내가 최근 조아하게 된 맛집도 슬슬 소개할까 함.
경기도 광주 아메리카 다이닝 브런치집 "새미"!!!!!!!!!!!!!!!!!!!!!!!!!!!!!!!
일전에 그냥 제대로 된 팬케이크가 먹고 싶어서 검색하다가 우연히 알게 됐는데 생각없이 들렀다가 대 만족하고 나온 집임...
이번에 간 것은 메뉴판에 프렌치 토스트가 있었기 때문에 그것을 먹으러 감 ㅇ ㅠ ㅇ
음~~ 언제나 멋진 분위기...
오늘은 사람이 있어서 가게를 자유롭게 찍지 못했으므로 저번에 찍은 매장 내부의 사진을 첨부함 -.-
외관~
막 엄청 넓은건 아닌데 적당히 자리가 있는 편임 ㅇㅂㅇ
참고로 저번에 먹었던건 팬케이크 세트임;(2024년 9월?기준 13,000원)
맛있었다............. 양도 그렇고 바나나브륄레 첨먹어봐서 문화센세이션쇼크충격이엇슴.
당근프라페?인가 당근파페인가...여튼 이것도 첨 먹어봤는데 맛있었음... 팬케이크는 말할것도 없고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
진짜 소원풀었다...생각했음...
아무튼 ㅡㅡ;
이번에 먹은 것은 프렌치토스트(단품)과 대파고구마크림스프로 주문함.
주문받으며 주신 물과~~ 접시 포크칼.
쫌 상관없는 얘긴가 싶지만 물병이 멋지다...
사실 원래 메뉴는 대파감자크림수프인데.. 감자가 시즌이 아니라서 고구마로 바뀌었다길래
이건 걍 감자가 돌아올 때 먹을까........생각했는데 점원분께서 "제가 먹어봤는데 맛있었어요" 하고 영업해주셔서
믿고 주문해보기로 함.
대파고구마크림스프를 시켰기 때문에 프렌치토스트 세트를 시키면 배부를것 같아서 프렌치토스트 단품을 시킴.
나옴
대파고구마크림스프!!!!!!!!!!!!!!!!!
ㅠㅠ
아 맛잇다.. 맛잇더
엄청 부드럽고... 약간 꾸덕한 느낌의 진한 스프였음.
양은... 이걸 한공기로 식사로 먹기엔 살짝 부족하고 메인 먹고 이거 먹기엔 좀 많아서 나중되니까 너무 배부름...
가격은 2024년 10월 기준으로 10,000원이었으니까 0.8인분의 사이드 너낌.(개개인마다 차이있을수있음.)
그리고~!~~~~~~ 프렌치토스트!!!!!!!!!(2024년 10월기준 7,000원)
익숙치 않은 비쥬얼에 ㅇ.ㅇ?! 하긴 했는데 일단 머거봄.
허미..............
겉바속촉임.
위는 약간 브륄레처럼 바삭한데 칼질 들어가는순간 뭔가 스르륵 썰려서 뭐지?! 했더니
아주 촉촉해진 내부있었음;;;;
맛있다..............
집에서 먹던 그 프렌치토스트랑은 완전 다른 느낌이었음;;; 신기하고 맛있었음ㅇ ㅠ ㅇ
한 메뉴당 0.5정도 하는 양일테니까 딱 적당하겠지?^^ 하고 먹었는데 나중엔 너무 배불러서.......
헉헉 많다@@ 하고 먹음...
지금 생각해보니 프렌치토스트 0.7인분/대파고구마스프 0.8인분 해서
그날 1.5인분은 먹은듯함... 아니 근데 이것도 운동 끝나고 바로 가서 느낀거니까 그냥 평소의 위장으로 갔으면 더 많게 느껴졌을것 같기도함...........
아무튼 완전 마싯다ㅠ
마니 흥해서 오래오래 장사해주세여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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