곧 크리스마스임.듣자하니까 독일에서는 크리스마스 한참전부터 슈톨렌이라는 빵을 포떠서 먹으며 크리스마스 당일까지 기다린다며? 너어어어어어무 낭만 있다!!!!!!!!!!!!! 그래서 한 2년전부터 벼르고 벼르다가 올 해에 지인이 추천해준 과자점에서 첫 슈톨렌을 맛보기로 했다... 스토어 이름을 보니 리치몬드 과자점이었음...리치몬드..리치몬드???????홍대의 그 리치몬드인가???????????? 주소가 마포구인거 보니 맞는것 같기도하고..?@@ 애니웨이. 그렇게 주문한 슈톨렌이 왔당. 허어엉ㅠㅠㅠ 크리스마스라고 포장 예뿐거봐... 뜨드든.. 흠흠. 그렇군요... 설명이 적혀 있는 카드를 읽고 완전히 개봉해봤다.. 그랬더니 눈 속에서 막 채집한 듯한 새하..